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미국-중국 무역 전쟁 (문단 편집) === [[파일:대한민국 국기.svg|height=25]] [[대한민국]] === 2019년 전반기가 경과한 시점에서 당사국간의 무역전이 격화하는 와중에 한국은 곤란한 입장에 처했다는 것이 중론이다. 미국으로부터는 反화웨이 움직임에 협력할 것을 요구받고 있는 한편, 중국과는 경제적 무역에서 긴밀한 관계를 맺고 있다. 그리고 마침내 중국 측에서는 별안간 6월 1일부터 한국인의 상용비자 발급을 제한하는 조치를 취하였다. [[https://m.news.naver.com/read.nhn?oid=277&aid=0004478454&sid1=105&mode=LSD|[단독]화웨이 사태 후폭풍…中, 한국인 상용비자 발급 제한]] 이에 대해서는 한국 측에 경고를 한 것(치고는 꽤 센)이라는 시각이 지배적이다. 하지만 이미 3년전에 사드 보복이란 내성 주사를 맞아서 한국 경제의 탈중국이 시작된 가운데 효과가 있을지는 미지수. 오히려 유화책을 써야하지 않았나 싶다. 게다가 反화웨이에 참여하는 걸 거부하고 중국의 손을 잡기 위한 자세를 취하는 순간 미국에서 불어오게 될 폭풍은 비자발급 제한 '따위'보다 강렬할 수도 있다. 당장 [[인텔]], [[AMD]], [[NVIDIA]], [[마이크로소프트]], [[퀄컴]] 등만 막혀도 국내 기업들 화웨이 꼴 나는건 순식간이다. 이런 기업들과 교류하지 못하면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네이버]] 같은 국내 대표적 기업들의 사업이 그 날로 멈춰버린다.[* 미국의 무서움은 강력한 군사력도 있지만 진정한 무서움은 경제력에서 나온다. 만약 미국의 경제제재를 대한민국이 직격으로 맞는다면 대한민국의 [[국가 막장·멸망 테크|경제붕괴]]는 시간문제다.] 그렇다고 선뜻 안티 화웨이에 동참하는 것도 무모하기는 마찬가지다. 6월 28일부터 있는 G20 회담 등 양자는 계속 협상을 시도할 것이고 언제 그랬냐는듯 돌연히 유화적 포지션으로 접어들 가능성이 전무한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섣불리 반중 움직임을 보여서 중국의 눈밖에 난 뒤 미중 양국이 협상해버리면 한국의 입장은 소위 [[낙동강 오리알]] 이상도 이하도 아니게 된다. 이는 선뜻 안티 화웨이 움직임에 참가지 못하는 이유 중 하나다. 그래도 중국에 대한 위협을 깨달은 것과 신냉전 정세에 적응하기 위해 점진적으로 배제하는 방향으로 흘러가고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